꼬똥 드 툴레아: 분양 전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꼬똥 드 툴레아: 분양 전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안녕하세요!

꼬똥을 전문으로 분양하는 꼬똥켄넬봉코입니다.

오늘은 '걸어다니는 솜사탕'이라고 불리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éar)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프랑스어로 'Coton de Tuléar'라고도 부르는데, 'Coton'은 '목화'라는 뜻으로, 솜털처럼 부드러운 털을 가진 이 강아지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답니다.

 

 

 

꼬똥 툴레아의 역사와 유래

꼬똥 드 툴레아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후 프랑스로 건너가 귀족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답니다.

특히 프랑스 왕실에서도 이 작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즐겨 키웠다고 해요.

1970년대에는 미국으로도 건너가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반려견이 되었습니다.

 

 

 

꼬똥 툴레아의 외모와 크기

꼬똥 드 툴레아는 작고 아담한 크기가 특징이에요.

꼬똥 드 툴레아는 보통 23~30cm의 키와 4~6kg 정도의 몸무게를 갖습니다.

혈통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때로는 11kg까지 나가는 꼬똥이 있기도 해요.

특히 미국 혈통의 꼬똥들이 영국이나 유럽 혈통보다 조금 더 큰 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솜사탕처럼 보송보송한 털이에요.

이 털은 매우 부드럽고 가늘며, 특이하게도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지 않는답니다.

 

 

 

색깔의 종류

  1. 흰색 (White) : 가장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색깔이에요.
  2. 파티 (Parti) : 하얀색 바탕에 검정색이 섞인 블랙 파티, 갈색이 섞인 브라운 파티가 있어요.
  3. 트라이컬러 파티 (Tri-color Parti) : 하얀색, 검정색, 갈색이 모두 섞인 희귀한 색상이에요.

파티 색상을 가진 강아지들은 자라면서 색깔이 점점 연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아주 드물게 어른이 되어서도 색깔이 그대로 남아있는 강아지들도 있답니다.

 

 

 

꼬똥 툴레아의 성격과 특징

꼬똥 드 툴레아는 정말 착하고 순한 성격으로 유명해요.

심지어 자기보다 작은 강아지들한테도 배를 보여줄 정도로 순하답니다.

사람들과 지내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특히 아이들과 잘 어울려요.

다른 반려동물들과도 잘 지내서 고양이나 다른 강아지와 함께 키우기에도 좋답니다.

또한 꼬똥은 매우 영리해서 훈련도 잘 받는 편이에요.

기본적인 명령어는 물론, 재미있는 트릭도 금방 배울 수 있어요.

활발하고 장난기도 많아서 집에서 함께 놀기 좋은 반려견이랍니다.

 

 

 

건강 관리와 수명

꼬똥 드 툴레아는 유전병 발현이 적고 견종 자체가 건강한 편이어서 평균 수명이 14~16년 정도 라고 알려져 있어요.

주의하실 점이 있다면, 활동량이 많은 긍정적인 친구라면, 관절 건강에는 특별히 신경 써야 해요.

슬개골을 위해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해주시고, 너무 심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답니다.

 

 

 

관리

털 관리도 매우 중요해요.

꼬똥의 털은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계속 자라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매일 빗질을 해주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전문 미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할 수 있어서 자극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연예인들도 사랑하는 꼬똥 툴레아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꼬똥 드 툴레아의 매력에 빠졌어요.

윤계상 씨와 이하늬 씨가 키우는 '감사'와 '해요', 임영웅 씨의 '시월이', 레인보우 재경 씨의 '카롱이', 대도서관 씨의 '단추'와 '꼬맹이' 등이 유명하죠.

이처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는 아마도 순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 그리고 털 날림이 적다는 장점 때문일 거예요.

 

 

 

분양시 주의사항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우고 싶다면, 반드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분양받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한 혈통을 가진 강아지를 만나기 위해서는 혈통서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 브리더를 찾아야 해요.

자연 교배로 브리딩하고, 유전병을 꼼꼼히 체크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마무리하며

꼬똥 드 툴레아는 정말 매력적인 반려견이에요.

순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외모, 똑똑한 머리, 알레르기 걱정이 적은 털까지, 반려견으로서 갖출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에요.

정기적인 운동과 미용, 건강 관리 등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니,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한 뒤에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꼬똥켄넬봉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에서 쓰인 모든 사진은 저희 꼬똥켄넬봉코의 꼬똥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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