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보호자를 위한 꼬똥 드 툴레아 입양 준비 가이드
안녕하세요!
꼬똥 드 툴레아 전문 브리더, 꼬똥켄넬봉코입니다 😊
솜사탕처럼 보들보들하고 사랑스러운 꼬똥 드 툴레아를 처음 가족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반려견을 키우는 일이 처음이라면 설렘과 걱정이 함께 밀려올 수 있는데요!
오늘은 초보 보호자분들을 위해 입양 전 꼭 알아야 할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보다 자신 있게 사랑스러운 꼬똥 친구를 맞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꼬똥 드 툴레아는 어떤 강아지인가요?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는 마다가스카르 출신의 귀족견으로, 부드럽고 풍성한 흰 털과 밝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 매력입니다.
-
털 빠짐이 적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편이구요,
-
성격이 온화하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
중형견이지만 적은 에너지로 실내 생활에 적합
특히 가족과의 유대감을 깊이 느끼는 성향이라, 함께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교감을 잘한답니다.
입양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1. 식기류
-
물그릇, 밥그릇 (높낮이가 적당해야 관절에 부담이 적어요)
2. 사료 및 간식
-
분양처에서 먹던 사료를 처음에는 그대로 유지해 주세요.
-
간식은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천연 재료 위주가 좋아요!
3. 하우스/이동장
-
안정감을 주는 개인 공간이 되어야 해요.
-
비행기 이동장을 활용하면 외출 시에도 편리하답니다!
4. 배변패드 & 배변 트레이
-
입양 초기에는 실내 배변 교육이 가장 중요해요.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5. 장난감
-
치아가 간질간질할 시기라, 물기 좋은 천연 소재 장난감이 좋아요.
6. 미용용품
-
핀 브러시, 슬리커 브러시를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 미스트, 티슈도 필요하실 거에요!
7. 샴푸/드라이 용품
-
중성 pH의 반려견 전용 샴푸, 드라이 타월과 강아지용 드라이기를 추천 두려요.
8. 목줄/하네스 & 외출용 가방
-
처음에는 하네스가 부담이 적고 안정적입니다 ㅎㅎㅎ
초보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입양 후 첫 일주일!
1. 너무 많은 자극을 주지 마세요!
처음 며칠은 낯선 환경 적응 기간이에요. 조용한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게 좋아요.
2. 식사는 규칙적으로, 간식은 조심스럽게
입양 초기는 위장도 민감할 수 있어요. 간식은 최대한 천천히 늘려가시는 게 좋아요.
3. 배변 실수는 꾸짖지 말고 유도하세요
배변 실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혼내기보다는 성공했을 때 크게 칭찬해주세요!
4. 낮에는 밝게, 밤에는 조용하게
아무래도 낮에 함께 놀고 교감한 뒤, 밤에는 안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5. 빗질은 매일, 샴푸는 3~4주 간격
빗질은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게 가장 좋아요. 목욕은 너무 자주 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가 너무 낯가려요. 괜찮은 걸까요?
A. 당연히 괜찮아요!
아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어떤 아이는 하루 만에 적응하고 어떤 아이는 2~3주 이상 걸리기도 해요.
Q2. 첫날부터 목욕해도 될까요?
A. 안 하는 게 좋아요.
적응 전 목욕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보통 1~2주 후, 상태를 보고 시작하시는 게 좋아요.
Q3. 미용은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A. 첫 미용은 접종 끝나고 하시는 게 좋아요. 보통 4~5개월이겠죠?
이후에는 본인 취향에 따라 하시면 된답니다!
빗질과 눈물자국 관리부터 천천히 습관을 들여 주세요.
Q4. 외출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A. 예방접종이 끝난 후에 외부 환경 노출을 추천드려요. 그 전까지는 면역이 강하지 못해요.
집 안에서 충분한 교감 시간을 주세요 ㅎㅎㅎ
글 작성: 꼬똥켄넬봉코 (Coton Kennel BONCO)
국내 최고 수준의 꼬똥 드 툴레아 전문 브리더로서, FCI 국제 혈통 등록과 건강검진을 마친 아름다운 꼬똥 아이들을 정성껏 분양하고 있습니다.
-
국제 도그쇼에서 인정받은 퀄리티
-
엄격한 사육 및 위생 기준
-
반려가족과의 평생 케어 상담 서비스 제공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 저희가 함께할게요!
가족을 맞이하는 이 아름다운 여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꼬똥 드 툴레아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꼬똥켄넬봉코와 함께라면, 입양 이후도 든든하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