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꼬똥은 어떻게 태어날까요? 임신 기간부터 새 가족을 만나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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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똥 드 툴레아를 전문으로 분양하는 꼬똥켄넬봉코입니다 😊
올해 4월, 저희 켄넬에 아기 꼬똥 네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손바닥에 올라가던 아이들이 지금은 품에 안기 벅찰 만큼 자랐어요.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사진과 영상으로 하나하나 기록해 두었습니다.
오늘은 그 기록을 함께 보면서 꼬똥의 임신 기간, 한배에 몇 마리나 태어나는지, 그리고 태어나서 새 가족을 만나기까지 어떻게 자라는지를 주차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

1. 꼬똥의 임신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개의 임신 기간은 견종과 상관없이 비슷합니다. 평균 63일, 보통 58일에서 65일 사이에 출산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약 9주, 두 달 남짓이에요.
생각보다 짧죠? 그래서 이 두 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초반 3~4주 — 겉으로는 티가 거의 안 납니다. 이 시기에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를 피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 4~5주차 — 초음파로 태아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 6주차 이후 — 배가 눈에 띄게 나오고, 식사량을 늘려 줍니다.
- 출산 임박 — 체온이 떨어지고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때부터는 곁을 지킵니다.
소형견은 출산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밤에도 모견 곁을 비우지 않습니다. 아기 꼬똥의 시작은 사실 태어나기 두 달 전부터인 셈이에요.
2. 한배에 몇 마리나 태어날까요?
꼬똥 드 툴레아는 보통 한 번에 2~6마리를 낳습니다. 평균적으로는 3~4마리 정도예요. 적게는 한 마리, 많게는 일곱 마리까지도 태어납니다.
소형견이다 보니 대형견처럼 열 마리씩 태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꼬똥은 한 배에서 나오는 아이가 귀한 편이고, 이것이 분양 대기가 생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4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네 마리였습니다. 한 팔에 딱 안기는 숫자예요.

영상으로 보면 더 실감이 나실 거예요. 네 마리가 한 아름입니다.
네 마리를 한 아름에
3. 태어나서 새 가족을 만나기까지 — 주차별 성장 기록
🍼 0~2주차 : 눈도 귀도 닫힌 채로 태어납니다
강아지는 눈과 귀가 모두 닫힌 상태로 태어납니다.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어요. 이 시기 아기들이 하는 일은 딱 두 가지, 먹고 자는 것뿐입니다.
체온 조절도 스스로 하지 못해서, 서로 붙어 자며 온기를 나눕니다. 신생아기 아이들이 늘 뭉쳐 있는 이유가 그것이에요.
눈은 생후 10~14일쯤 뜨기 시작합니다. 귀는 그보다 조금 늦은 2~3주차에 열려요. 이 시기에는 모견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줍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온도와 습도를 지키고, 체중이 매일 느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 3~4주차 : 눈을 뜨고, 걷기 시작합니다
눈을 뜨고 나면 변화가 빠릅니다. 배를 밀며 기어다니던 아이들이 네 발로 서서 걷기 시작해요. 서로를 인식하고 장난도 걸기 시작합니다.
4월 말, 진달래가 한창일 때 처음으로 바깥 공기를 보여줬습니다.

처음 만난 봄
이 무렵부터 젖니가 올라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돼요.
🥣 4~5주차 :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이유는 보통 생후 4주 무렵 시작합니다. 사료를 물에 불려 죽처럼 만들어 조금씩 맛보게 해요. 처음에는 먹는 것보다 밟고 뒹구는 양이 더 많습니다 😅
이 시기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바뀝니다. 같은 아이인데 일주일 만에 다른 아이처럼 보일 정도예요.

🐾 6~8주차 : 가장 중요한 사회화 시기
여기가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생후 3주에서 12주 사이는 강아지의 성격이 만들어지는 사회화 결정기입니다. 이 시기에 겪은 경험이 평생의 성격을 좌우해요. 꼬똥이 사람을 좋아하고 겁이 적은 견종인 것은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저희가 이 시기에 신경 쓰는 것들입니다.
- 형제들과 충분히 놀게 합니다. 무는 힘을 조절하는 법을 형제한테 배웁니다.
- 생활 소음에 노출시킵니다. 청소기, 초인종, 사람 목소리에 익숙해지도록요.
- 여러 사람의 손을 타게 합니다. 안기고 만져지는 것을 좋은 경험으로 기억하게 합니다.
- 다양한 바닥과 공간을 밟게 합니다. 겁이 적은 아이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됩니다.

5월, 흰 철쭉이 필 무렵의 모습이에요. 얼굴에 색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 10주차 이후 : 새 가족을 만납니다
여기서 저희가 다른 곳과 다르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아지 분양은 보통 생후 8주부터 이루어집니다. 법적으로도, 관행적으로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10주가 지난 뒤에 보내드립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모견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있게 하기 위해서예요.
8주와 10주, 2주 차이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 시기 강아지에게는 큰 차이입니다. 어미에게 배우는 것이 아직 남아 있고, 형제들과 부딪히며 익히는 것도 남아 있어요. 그 2주를 채우고 온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새 집에서의 적응이 다릅니다.
인계 시점도 그래서 늦춥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에 새 가족에게 보내드려요. 보호자님 입장에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어지지만, 데려가신 뒤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 그리고 지금
4월에 태어난 아이들이 여름을 지나 이만큼 자랐습니다. 손바닥에 올라가던 아이들이에요.

놀이방에서
퍼피 코트에서 성견 털로 바뀌는 시기도 곧 찾아올 거예요. 그 이야기는 지난 글에서 자세히 다뤘으니 궁금하시면 함께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A
Q1. 첫 출산과 두 번째 출산은 새끼 수가 다른가요?
A. 일반적으로 첫 출산 때 새끼 수가 적은 편입니다. 모견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Q2. 태어날 때부터 털 색을 알 수 있나요?
A. 알기 어렵습니다. 꼬똥은 자라면서 색이 옅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태어났을 때 진했던 얼굴 색이 성견이 되면서 크림빛이나 흰색에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Q3. 형제 중에 성격 차이가 있나요?
A. 분명히 있습니다. 같은 배에서 태어나도 먼저 다가오는 아이, 지켜보다 오는 아이가 나뉘어요. 저희가 상담할 때 보호자님 생활 환경을 여쭤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Q4. 태어난 아이들은 언제부터 볼 수 있나요?
A. 아이들과 모견의 안정이 우선이라 일정 시기 이후에 방문을 안내해 드립니다. 그전까지는 사진과 영상으로 성장 과정을 계속 공유해 드려요.
마무리하며
꼬똥의 임신 기간은 약 63일, 한배에는 보통 2~6마리가 태어납니다. 눈도 귀도 닫힌 채 태어나 2주쯤 눈을 뜨고, 4주에 이유식을 시작하고, 3~12주 사회화 시기를 거칩니다. 그리고 저희는 2차 접종까지 마친 10주 이후에 새 가족에게 보내드립니다.
짧게 적으면 몇 줄이지만, 그 안에는 밤을 새운 날들과 매일의 체중 기록이 들어 있습니다. 저희가 브리딩에서 가장 신경 쓰는 구간이 바로 이 시기예요.
꼬똥켄넬봉코 (Coton Kennel BONCO)
꼬똥 드 툴레아만을 전문으로 하는 브리더로서, 건강한 부모견 아래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 출생부터 인계까지 성장 과정을 사진·영상으로 기록해 공유해 드립니다
- 모견과 더 오래 지내도록 2차 접종을 마친 10주 이후에 인계해 드립니다
- 꼬똥 드 툴레아만을 위한 전문 브리딩 시스템
현재 분양 가능한 아이와 예약 대기 일정, 부모견 정보와 분양가가 궁금하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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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꼬똥 전문 분양 꼬똥켄넬봉코였습니다 🐾